Financial Statements to Stock Valuation

08. PER이 낮은 주식은 정말 쌀까

EPS·PER·PBR·EBITDA를 계산하고 배수의 범위와 지속 가능한 이익을 확인합니다.

두 독립 검증 경로가 가치 범위에서 합쳐지고 실패 조각은 출구 경계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
글의 주제를 바탕으로 OpenAI로 생성한 이미지

한빛공구의 첫해 말 주가를 12,000원으로 놓으면 PER은 약 4.2배다. 숫자는 낮아 보인다. 하지만 첫해 이익이 반복될지, 사업을 유지하는 데 현금이 얼마나 필요할지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 배수는 질문의 출발점이다.

주당 지표의 분모를 맞춘다

이 시리즈에서는 한 해 내내 보통주 10,000주가 유지됐다. 따라서 EPS는 28.8백만 원 ÷ 10,000주 = 2,880원이다. 실제 기본 EPS에는 가중평균 유통주식 수를 쓰며, 희석 EPS는 해당 기준에 따라 희석 효과가 있는 잠재적 보통주를 반영한다.1 기말 주식 수로 언제나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표한빛공구 계산먼저 확인할 것
PER12,000 ÷ 2,880 = 4.17배과거·예상 이익, 일회성 항목
PBR시가총액 120 ÷ 자본 68.8 = 1.74배자산의 회수 가치와 회계 처리
단순 EBITDAEBIT 42 + 감가상각 8 = 50회사별 조정 항목

PER 4.17배가 “4.17년이면 원금을 돌려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고 주주에게 지급되는지, 이후 사업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회수 과정이 달라진다. 실제 첫해에는 배당이 없고 영업현금흐름도 음수였다.

기업 전체와 주주의 몫을 섞지 않는다

후반 가치평가와 일치시키기 위해 현금 56.8 중 영업 필요 현금 20, 초과 현금 36.8이라는 추가 가정을 쓴다. 이 글에서 정의한 초과 현금 차감 영업가치시가총액 120 + 차입금 60 − 초과 현금 36.8 = 143.2다. 이를 단순 EBITDA 50과 비교하면 2.864배다.

데이터 서비스에서 전체 현금을 차감한 EV를 제공한다면 120 + 60 − 56.8 = 123.2로 다르다. 어느 숫자인지 이름과 정의를 함께 적는다. 실제 회사의 리스부채, 우선주와 비지배지분도 지표의 범위에 맞춰 처리해야 한다. 기업가치와 자기자본가치를 구분하는 것은 현금흐름 평가에서도 같은 원칙이다.2

EBITDA는 설비투자와 운전자본 증가를 차감하지 않았다. 한빛공구의 EBITDA 50과 단순 FCF −43.2가 함께 존재하는 이유다. 회사가 발표한 조정 EBITDA라면 공시 손익으로 돌아가는 조정표도 확인한다.3

낮은 배수가 보내는 두 가지 신호

다음 해 순이익이 14.4로 절반이 되고 주식 수와 주가가 그대로인 별도 시나리오라면 PER은 8.33배로 오른다. 현재 배수가 낮은 것은 시장의 착각일 수도 있고 현재 이익이 정점이라는 예상일 수도 있다. 과거 이익만으로 둘을 구분할 수 없다.

비교 기업 표에는 사업 구성, 결산일, 연결 범위, 이익의 기간, 차입 구조를 함께 적는다. 은행과 공구 유통회사처럼 자금과 자산의 역할이 다른 기업을 동일한 EBITDA 기준으로 줄 세우는 것도 피한다. 동종 업종 안에서도 성장과 현금 회수, 고객 집중도가 다르면 같은 배수를 받아야 할 이유가 약해진다.

이번 장에서 남길 기록

낮은 PER을 발견하면 “현재 이익이 반복되려면 무엇이 유지되어야 하는가”를 세 줄로 적는다. 한빛공구에서는 매출총이익률 40%, 고객의 외상값 회수, 추가 투자 부담이 핵심이다. 다음 장에서는 이 조건을 미래 현금흐름과 가격으로 바꿔본다.

이어서 읽기

Footnotes

  1. IFRS Foundation, IAS 33 Earnings per Share. 기본·희석 주당이익의 분자와 주식 수 처리.

  2. Aswath Damodaran, NYU Stern, Valuation. 기업가치와 자기자본가치의 구분.

  3. SEC, Non-GAAP Financial Measures. EBITDA 및 조정 성과 지표의 공시와 조정 관련 해석.

참고 자료

이 글은 출처를 이해하기 위한 개인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